2015(제23기) 임*현
연세대학교 의공학과
최종면접결과 합격되었던 때의 벅찬 감정이 오롯이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장학금이 정말 꼭 필요한 상황이었거든요. 그 때의 장학금을 계기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던 것은 물론, 번듯한 회사에도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친구들과 만날 때면 장학생 캠프를 통해 경험한 한라산 백록담 등반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당시 저를 비롯한 장학생들에게 많이 신경을 써주셨던 재단 직원 분들이 기억납니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