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이공계 대학생을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세아해암 장학생에게는 2년 간 등록금과 생활비, 장학생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지원해, 학업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이끌고 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2024년 선발한 제32기 장학생 8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5월 14일 세아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2년 동안 등록금 본인 부담액 전액과 함께 국가장학금 감면액의 일부를 생활비로 더해 1인 최대 연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장학생 캠프와 장학생-졸업생 간 교류 행사를 열어 자유롭게 참가하도록 하는 등 장학생 간 교류 및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여는 오페라 공연에도 해마다 장학생을 초대하고 있는데, 장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한편 제32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순형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잠재력과 역량을 품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각자 간직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이 저물어가던 지난 12월 21일.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세아타워의 문을 활짝 열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학금 지원 종료를 앞둔 장학생들을 세아타워로 초대하는 홈커밍데이를 연 것이다.
장학생-졸업생 간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고 있는 교류의날 행사를 대신해 장학금 지원이 종료되는 학생들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세아타워 5층에 위치한 세아카페에서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그간 쌓여 있던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각자 목표하는 바는 다르지만 반가운 만남을 통해 힘을 얻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역시 졸업을 앞둔 장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응원한다.